‘모두의탐정’ 빅데이터로 검증된 ‘탐정’ 중개한다

탐정플랫폼 모두의탐정은 고객 맞춤형 민간조사기관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의 탐정기관 중개 시스템’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두의탐정의 이번 특허 기술은 자체 커뮤니티와 빅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조사기관의 평판을 자동으로 검증하고 의뢰인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 기술은 온라인 상에서 민간조사기관에 대해 작성된 텍스트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에 기초해 민간조사기관별 평가점수를 산출한다. 산출된 점수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사용자 단말을 특정 민간조사기관에 매칭해주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네오시스템즈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플랫폼 사업 ‘모두의탐정(탐정 비교 상담 플랫폼)’에 이 특허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모두의탐정’은 기존 탐정 검증 단계를 더욱 획기적으로 개선해 차별화된 고객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봉현 네오시스템즈 대표는 “민간조사기관은 넘쳐나지만 필요한 분야의 전문기관을 찾고 해당 기관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확인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안전한 중개 시스템의 필요성이 늘 강조되고 있다”면서 “‘모두의탐정’은 이런 필요성에 기반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개 시스템을 개발했고, 탐정을 원하는 분야에 따라 의뢰인과 매칭해주는 안정적인 맞춤형 중개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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